(24YG1) 식단 일지 (1월 2주차)
24년 목표 - 저녁은 요리해먹기
왜냐? 요리해먹으면 기분이 좋그등요
내가 먹고싶은 만큼만 만들 수 있고, 쓰레기도 적게 나오고, 먹고나서 더부룩하지 않은 클린함(그런 거한 음식은 할 줄 모르기 때문)
- 물론 일주일에 한번만 해도 성공이다. 목표는 차근차근. 고로 이번주는 벌써 성공했다~
1/8(월)
•점심
프레퍼스 (로제파스타면 들어간 비프 어쩌구 넘 맛나요)
•저녁

행복한 닭이 낳은 달걀
유정아 영어숙제해라

나는야 웅녀의 후손
+스테이크를 위해 전사한 귀여운 후라이팬

계란과 반숙에 미친 자
+ 뒤집기 망한 것을 커버하기 위한 파슬리 투척

요새 하루 필수 루틴이 된 요구르트 (강추..)

빨간컵에 빨간 음료 + 카메라 들이대는 me
아 김에 싸먹을걸 ! 김 있는데 ..이런~
1/9(화)
•점심
비빔밥
•저녁
초당순두부와 열기?라는 생선구이
1/10(수)
•점심
프레퍼스
•저녁

야채가 없으니 보기 안 좋다. 요리는 색감이 중요한데..
1/11
점심에 피티받고 계란 3개..
저녁에 파스타를 했는데 정말 맛 없었다. 요리를 하면 살 빠진다는건 다 남기기 때문이야.
뜨거운 면수를 부었다가 저번 주에 산 아끼는 빨간컵이 깨져버렸다. 상실감을 채우기 위해 똑같은 컵을 또 주문했다. 그러니 깨진 컵은 화분으로 쓸 마음의 여유가 생겼다. 경험했으니 담엔 안 깰 수 있겠지. 하나 더 살 수 없는 컵을 깬게 아니니 다행이야

1/12
점심 : 돈까스+마제면
저녁 :
1/13
점심 : 안먹음
저녁 : 물고기탕
1/14
점심 : 안먹음
저녁 :

아니 너무 맛있는데? 심한데
나 요리 천재인가봐
(양파가 넘 맛나)

집앞 프릳츠커피 가서 한사바리 사왔어요
머신 이름 말하면 알아서 맞춰서 원두 갈아주신다

왜 알아서 안 멈추는거니 예전엔 잘 했잖아

오늘 너무 알차게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