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처드 도킨스 이기적 유전자 발제 예전 스터디에서 했던 내용과 섞인 부분을 구분하고 두 스터디의 성격이 다르니까 비교해봐도 좋을 것 같아. 향후에 추가할 예정 , 자료 백업을 생활화하자 ……. Intro. 친구들과 독서스터디를 새로 시작했다. 내가 평소 독서'논의' (토론 아님)에 가지던 니즈는 1) 빻은 얘기도 맘껏 할 수 있어야 하고 (그래서 익명 스터디를 늘 갈망했다) 2) 서로의 지적 역량을 뽐낼 수 있어야 하고 (= 뽐낼 지적 역량이 있어야 하고) 3) 편한 마음으로 임할 수 있어야 한다 였는데, 이 모든 것을 충족할 수 있는 친구들이다. 특히 현실 지인들임에도 익명성 따위 필요없이 1번 조건을 충족한다는 점에서 만족스럽다. (다들 어디가면 욕 먹을 의견도 자유롭게 개진한다) 2번, 지적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