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것이 아닌 것들을 붙잡아 두려고 너무 많은 시간과 돈과 감정을 낭비한 것은 아닐까?
나를 돌아봐주지 않는 인연과 기회에 전전긍긍하고 서운해하기보다
그것들이 나를 찾아오게 만드는 것이 더 쉽고 확실한 방법이라고 생각하게 되자 마음이 편해졌다.
나는 항상 하나를 잃으면 그보다 더 새롭고 좋은 것이 빈자리를 채워주는 인생을 살아왔는데,
엄마는 그게 내 타고난 복이라고 늘 좋아했다.
그러니 앞으로는 잃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자.
오히려 새로운 무언가를 얻고 배우게 될 징조로 삼고 더 적극적으로 부딪히고 감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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