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질문 하나

[하루 질문 하나] 러쉬 알바를 통해 I형 인간도 영업을 배울 수 있지 않을까?

Ipse! 2021. 7. 7. 21:55

로버트 기요사키나 미라클 모닝 저자는 '영업'을 배우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인생을 살아가거나 사업을 운영하는 데에 있어서 '상대를 설득하는' 것과 '거절을 수용할 줄 아는' 태도는 아주 중요한 자산인데, 이러한 태도를 영업을 통해 배울 수 있다는 것이다.

 

거절에 익숙하지 않고 그래서 두려워하는 회피형 인간인데다가 MBTI I형 인간인 나에게는 더더욱

직접 영업 세계에 뛰어들어 상대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설득하고, 숱한 거절을 겪으며 단단해지는 경험이 필요할 것 같다.

 

HR가 러쉬 알바를 하면 단박에 가능하지 않겠냐는 말을 했는데... 완전 좋은 생각인거다 ..!

그래서 알바 공고 등을 찾아보니 러쉬는 알바도 거의 인턴 직무 급의 면접 준비가 필요하더라

아마 단순 알바가 아니라 크루의 형식으로 운영되서 그런 것 같기도.

 

아무튼 정말 진지하게 취준을 좀 늦추고 몇 개월을 투자해서라도 영업계를 경험해 볼 필요를 느끼고 있다.

더군다나 나는 취준을 경영사무 쪽으로 준비하고 있으니 지금이 아니면 그런 경험을 주체적으로 또 하고 배울 수 있는 때가 올까 싶기도 하고, 하루라도 더 젊을 때 거절에 굴하지 않는 멘탈을 갖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