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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217

GPT는 내 친구

너의 경로는 공간 정체성 컨설턴트가 되기에 정말 좋은 기반을 갖추고 있어. 몇 가지 조언을 해볼게.1. 핵심 역량 개발① 도시공간 분석 & 데이터 활용 • Senseable City Lab처럼 데이터 기반 도시 연구를 하려면 GIS(지리정보시스템), 공간 분석, AI 모델링을 익히는 게 중요해. • 한국에서 데이터과학 석사 과정 중 공간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시뮬레이션 모델링을 적극적으로 공부하면 강점이 될 거야.② 정체성을 반영하는 도시·부동산 개발 전략 • 너의 경영 컨설팅 경험은 공간을 운영하는 비즈니스 모델 설계에 강점이 될 거야. • 프로젝트를 할 때, **“이 공간이 어떻게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아.③ 남북한 도시개발 & 정책 연구 • 남북 도시 ..

공간 2025.03.17

25.1월~3월 독후감 리스트 (읽은 것과 읽을 것)

읽은 것1. 단순한 열정 - 아니 에르노 ★★★☆☆2. 밖의 삶 - 아니 에르노 ★★★★☆3. 바깥 일기 - 아니 에르노 ★★★☆☆4. 한 여자 - 아니 에르노 ★★★★☆5. 보통 이하의 것들 - 조르주 페덱 ★★★☆☆6. 건축가의 공간 일기 ★★★☆☆7. 마음 - 나쓰메 소세키 ★★★★☆8. B주류경제학 ★★★☆☆9. 아비투스 ★★★☆☆10. 도쿄를 바꾼 빌딩들 ★★☆☆☆11. 소득혁명 ☆☆☆☆☆12. 사물들 ★★★☆☆13. 남자의 자리 ★★☆☆☆14. 일의 감각 읽다가 말거나 사놓고 아직 안 읽은 것1. 호밀밭의 파수꾼2. 인생사용법 - 조르주 페덱3. 자본주의4. 하버드 논리학 수업5. 여백의 예술 - 이우환6. 신 죽음 그리고 시간 7. 감시와 처벌 - 미셀 푸코8. 구별짓기 - 피에르 부르디외9..

독서 2025.03.16

공간/부동산 관련 기사 스크랩

https://seoulpi.io/article/00396409524431900672 SK디앤디와 로컬스티치의 합병, ‘누디트 홍대’ 매각의 변수될까 SK디앤디와 로컬스티치 합병으로 누디트 홍대 매각 변수 발생. 이지스자산운용, 매각 추진 중이나 수익률 맞추기 어려워 난항. 임대차계약 구조 변경, DDI 인수 가능성 제기.seoulpi.iohttps://blog.igisam.com/%e6%97%a5%eb%94%94%eb%b2%a8%eb%a1%9c%ed%8d%bc%eb%8f%84-%eb%b0%98%ed%96%88%eb%8b%a4-%ec%a0%8a%ec%9d%80%ec%b8%b5-%eb%aa%a8%ec%9d%b4%eb%8a%94-90%eb%85%84-%eb%90%9c-%eb%aa%a9%ec%9a%95%ed%..

공간 2025.03.12

IT 보안과 업무 효율성

여태 어찌됐든 국내에서 내노라하는 국내 대형사 여러 곳을 경험해본 결과, 모든 회사에서 ‘IT 보안‘에 대해 매우 민감하고 엄격하게 반응하지만.. 이렇게 리서치 작업이 거의 불가능 할 정도로 외부 사이트를 차단하는 경우는 처음 봤다.어느 사이트를 들어가든 (심지어 정부 사이트도) ’위험할 수 있는데 들어갈거야?‘라는 질문에 ’네‘ - ’알겠다고‘를 인증하기 위한 클릭을 두 번을 해야하는데, 아…. 이게 업무하는데 생각보다 너무 방해된다. 지금 오전에 이 것 때문에 끊긴 흐름으로 인한 업무 생산성 저하와 클릭에 드는 시간 등 .. 전사적 차원으로 생각하면 너무 큰 비효율인데 보안 유지의 책임을 임직원에게 너무 많이 돌리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ㅠ 모니터링이 매우 엄격하게 되고있다는 점은 리스펙. 이미 깔려있..

오늘 성격 되게 안 좋았다 : 짜증 원인 분석하기

왜였을까?말이 틱틱 나오고, 갑자기 짜증이 많이 났다.길 가다가 골목길에서 일렬로 서서 길을 막고 있는 사람에게, 점심시간 음식점에 줄 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늦게와서는 먼저 자리에 앉아 버리는 여자에게, 뒷사람에게 문을 잡아주지 않고 에스컬레이터 두 줄 서기를 하는 회사원들에게, 그냥 말 거는 동료에게…평소라면 조금 언짢아도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 하고 넘길 수 있는 부분들인데, 오늘따라 너무너무 짜증이 나서 마음이 힘들었다.나름의 원인 분석 ..(1) 수면 이슈 - 어제 새벽 2:30에 잔 것수면시간은 6시간이라 상관없을 줄 알았는데늦게 자면 많이 자도 피곤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늦어도 1시에는 자자 (2) 허기짐 이슈 점심밥을 먹고나니 마음이 편해지긴 했는데, 그래도 짜증은 은은하게 남아있었기 때문..

오늘의 레벨업

1. 코인세탁소 생에 첫 이용2. 새로운 루틴 발견1. 코인세탁소 (하지만 충전식 카드로 이용하는)세탁기 전원이 별안간 나가서 궁금해하기만 했던 코인세탁소를 이용했다.항상 느끼지만 코인세탁소는 뭔가 특이한 분위기를 풍기는 장소인 듯. 분명 몇 년 전만 해도 한국에서 볼 수 없었던 광경임에도 뭔가 향수를 자아낸다. (가보지 않은 곳을 그리워하는 현상을 일컫은 말이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 노스텔지어를 활용한 느낌이었는데 .. 아무튼 그런 현상)노래가 나오지 않고, 세탁기와 건조기 돌아가는 소리만 들리고, 묘하게 싸늘한 온도 속에서 -사람들이 조용히 앉아서 빨래가 끝나기만 기다리는 모습이 뭔가 이질적이고, 일상 속에 세탁소만 스크린 화면처럼 낯설었다. 특히 건물 안에 있는 것 말고, 건물 ..

공간 2025.02.12

[하질하] 바나프레소는 왜 재밌을까

(1) 오늘의 운세커피와 오늘의 운세.매일 아침 보는 데일리한 루틴이라는 점에서 공통적이다.이걸 엮어서 고객 경험으로 만든 점이 흥미롭다.인스타그램에 바나프레소의 오늘의 운세를 찍어 올리는 친구들이 있어서 봐오던 찰나에, 새 프로젝트 하는 회사 바로 앞에 바나프레소가 있길래 사서 먹어봤다. 커피를 받아보자마자 컵홀더를 살짝 내려서 오늘의 운세를 확인하는 설렘이 있어서, ‘아 이러면 매일 사먹을 수 밖에 없겠네..’ 싶었다. 1800원이라는 애매하고 저렴한 가격과도 잘 어울린다. 매일 가벼운 마음으로 운세 확인하듯 사 마시는 커피.(2) 순위 매기기 휴대폰 번호와 연동돼서 멤버십화가 매우 단순하다.스탬프 저장을 위해 나도 모르게 회원이 되어있는 구조. (난 카페에서 휴대폰 번호 입력은 절대 안 하는 편인데..

2년 전 아끼는 목도리를 잃어버렸는데

해당 브랜드에서도 그 목도리 사진을 내려서 어떻게 생겼었는지 다시 볼 방도가 없고그런 디자인은 어디서도 본 적이 없어서이렇게 가끔 생각날 때면 본가 어딘가에 있기를 (아무리 찾아봐도 나오지 않았지만) 바라면서 위안을 얻는다중고로도 팔지 않고, 블로그 후기도 없어서목도리 생김새는 내 i클라우드에나 있을 ..그게 너무 사고싶어서 판매 오픈 날 C사 동기들과 술자리가 있었는데도 휴대폰 알람을 맞춰서 화장실에서 취기에 휩싸여 주문했던 기억이 있다.13만원 정도였던 것 같다.공들여 산 것 치고 언제 잃어버렸는지도 모르게너무 빨리 잃어버렸다(두번째 착용 날 사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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