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리 카페
+)
책.. 빛 받으면 변색하는데...
이렇게 위 아래로 공간 분리된 것 좋다. 파주 출판단지에 한 출판사가 운영하는 카페가 이렇게 되어있던 것 같은데.
아 빨리 면허 따서 파주에 숨겨진 꿀 공간들 즐겨줘야지
디인문 교수님이 보신다면..
영화이론 배울 때 나온 얘기이긴 하지만, 책과 서재는 '욕망'의 상징이기 때문에
집에 서재를 두고 싶어하는 나를 욕망을 억제하면서도 동시에 표출하고 싶은 모순적인 의지가 강한 자존심 쎈 캐릭터로 보시려나?
나중에 여쭤봐야지..
집에 서재를 두고 싶은 사람은 어떤 캐릭터에 가깝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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