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과 부채]
백과사전 정의에 따르면
자산은 개인이나 법인이 소유하고 있는 유형, 무형의 유가치물
부채는 제삼자에게 지고 있는 금전상의 의무(빚)으로 나온다.
그러나 더 명확한 정의는
자산은 내 지갑에 돈을 넣어주는 것, 부채는 내 지갑에서 돈을 빼가는 것이다.
Cf. 로버트 기요사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자산과 부채를 구분하는 것은 현금 흐름이다.
내가 직접 일하지 않아도 내게 정기적인 수입을 안겨주는 것은 자산이다.
한편 그것을 구매함으로 인해 향후 정기적인 지출을 야기하는 것은 부채다.
자산에는 사업체, 부동산, 특허, 저작권, 라이센스, 주식/채권/펀드 등이 있다.
기요사키는 진정 유의미한 자산은 내가 직접 관여하지 않아도 그에 대한 통제력을 잃지 않는 경우라고 말한다.
만약 내가 사업체를 가지고 있는데 매일 출근해서 사업장을 관리하고 거기서 일을 하며 시간을 소요해야 한다면 그것은 사업이 아니라 직업인 것이다.
이에 따르면 흔히 우리가 자산이라고 생각하는 자동차와 집은 사실 부채다.
집을 구입할 때 세금을 납부해야 하고, 월마다 관리비와 유지비를 지출하기 때문이다.
자동차도 구매할 때 세금을 내고 월마다 관리비가 나가고 구매와 동시에 가치가 하락하는 감가상각이 들어간다.
그러나 집을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고 월세를 받는다면 집이 현금흐름을 창출해 내 지갑에 정기적으로 돈을 넣어주므로 이 때는 집이 자산이 된다.
[재무제표]
아래 그림들은 모두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에 나온 것으로, 재무제표와 자산과 부채의 현금흐름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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